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얀고양이 프로젝트/등장인물 (문단 편집) ==== 에피타프 ==== --하고프판 [[조커(DC 코믹스)|조커]] [[유제스 곳초|그것도 나다]]-- CV: [[시오미 소마]] 암흑의 광대로, 광대 답게 기괴한 말투가 특징이다. 그로자와 마찬가지로 흑의 왕국이 백의 무녀에게 멸망했다는 이유로 백의 무녀에게 원한을 품고 있다.[* 스키엔티아에서 아이리스와 맞서면서 이 사실을 언급하는데 이 때 어떤 곤란한 상황에서도 유쾌하게 웃던 에피타프가 이 때 만큼은 유일하게 진지하게 화를 냈다.] 주특기는 타인을 속이는 것으로 에레사르의 표현에 의하면 대략 사람 엿먹이는 솜씨가 뛰어나다고. 다만 실질적인 행동은 스토리 초반부에만 한하고 이후로는 다른 동료들이 활약하거나 별 일 없이 지나가는 등 점차 존재감이 희박해지는 듯 싶으나... 스키엔티아에서 에레사르의 평가가 무색하지 않게 주인공 일행에게 제대로 엿을 선사한다. 상세한 내용은 후술할 스키엔티아 관련 스포일러 참고. 하지만 스키엔티아에서의 행보를 달리 보면 남을 속이는 것 만큼은 정말 경외심이 들 정도로 엄청난 장인정신이 느껴지기까지 한다. 이 외에도 유쾌한 어릿광대의 그림자극 '샤텐슈필'이란 조직을 거느리며 부하들을 시켜 온갖 악행을 저지르고 있다. 두두, 루엘, 위유 셋 다 에피타프의 부하이다. 본인이 직접 나오는건 아니지만 각종 이벤트 퀘스트에서도 자주 활약한다. 이벤트 퀘스트의 흑막이 실은 에피타프의 부하였다거나 등... 이하 그의 악행 일람. * [[신수]]로 추앙받던 여우를 타락시켜 사악한 [[매구]]가 되게했다.[* 차곰 카스미 개인스토리.] 그리고 [[하고프 이벤트 던전#여우비|'여우비의 전주곡']]에서 나온바에 의하면 이는 코린의 원본으로 추정. * 카일이 모험가가 되는 계기를 제공한다.[* 이게 뭐가 악행이겠냐 싶겠지만, 스키엔티아 스토리를 보면 빼도박도 못할 하고프 스토리 내 만악의 근원임을 알 수 있다.] * 아스토라 섬에서 마물을 소환해 주인공 일행을 공격한다. * 에레사르를 암흑의 힘으로 조종해 주인공 일행을 공격하게 만든다. * 스키엔티아 섬에서 본인이 조종하고 있던 마키나와 함께 사람들을 선동한다. * 요제프를 지원해 합성마수 실험을 진행시킨다. 그 결과물이 미챠. * 수하 두두를 이용해 롯카와 세르게이의 섬에 깽판을 치게 한다. * 마후유와 초대 눈의 여왕의 영혼이 동기화가 되도록 만들어 눈의 여왕이 마후유의 몸으로 깽판을 치도록 유도한다. * 수하 박사를 이용해 노아와 네모의 섬에 모셔져있던 고대유물 방주를 얻고자 섬 주민들을 학살하고 방주를 가동시키려 한다. * 그로자를 거짓으로 속여 자기 편으로 만들어놓고 나중에 토사구팽한다.[* 그로자에게 친 거짓말은 흑의 왕국을 부활시켜 흑의 왕자인 주인공과 맺어주겠다는 부분. 이를 보아 어둠의 왕은 그로자와 주인공을 맺어줄 생각도 없었고, 흑의 왕국을 부활시킬 생각도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수하 두두를 토사구팽한다. --사실 두두를 팀킬한건 일반인들 입장에선 잘한거긴 하지만-- * 수하 위유를 시켜 백룡을 사룡으로 만들어버린다.[* 이로 인해 엑셀리아는 라퓨셀의 어머니를 라퓨셀, 게오루그, 카구츠치와 함께 직접 죽여야 했다.] * 수하 나펠을 시켜 고져스 섬에서 돈을 뜯어내고 티나를 잡아오게 명령함. 그러나 실패.[* 그러나 나펠의 반응을 보면 아무래도 다른 프레셔스 칠드런은 이미 '''에피타프의 손에 들어간 걸로 보인다.''' 근데 언젠간 다시 티나를 잡을 수 있을거란 자신감 때문도 있을 듯. 이러면 아마 티나 관련 스토리가 나온다면 에피타프와 전면전을 치를 듯 하다. --그렇게 생각하던 시절에 하고프 유저들에게도 있었습니다--][* 추가로 티나의 엄마가 폭주하게 만든 게 에피타프와 나펠인 듯 하다. 일단 나펠이 관여했음은 확실.] * 수하 위유를 시켜 발헤임에서 깽판을 치게 함. * 수하 루엘에게 무언가를 섞어 고통을 주어 폭주시키고 요정의 섬에서 깽판을 치게 한 뒤 토사구팽한다. * 영화섬에서 닐란 감독에게 어둠을 씌운 뒤 룬 캠을 줘서 닐란 감독이 영화섬 사람들을 필름속 세상으로 보내도록 하고, 그걸 통해서 필름속 세상에 있던 괴수를 현실세계로 보내려 함.[* 영화섬이 한국판 한정이라 이 악행이 본토인 일본판에도 적용될지는 미지수. 어쨌든 닐란 감독은 에피타프에 의해 어둠에 지배당하면서 룬 캠을 그릇된 방법으로 이용하게 되고 이게 영화섬 사람들의 실종 사건을 일으키게 된다. 그리고 직접붙어보면 알겠지만, 필름속 세상의 괴수들이 '''현실세계에 나타나는 순간 끝이다'''] * [[쥬다 바르 어웰서|쥬다]]에게 아집을 집어넣었다. * 엔테 액시온에게 무언가를 집어넣어서 센텔리오에서 깽판을 치게 함. * 본래 세계와 평행 세계를 조작해 서로, '''[[Fragment Versus|세계간의 전쟁]]'''을 일으켜서 세계를 멸망시킬 뻔했다. * '''[[익시아 글리제오|자신의 딸]]'''을 이용해 세계를 멸망시키고 '''[[LINK NEW WORLD'S|신세계]]'''를 만들려고 했다. 사실상 모든 사건의 배후에는 대부분 이 에피타프가 개입되어 있으며, 스토리에서도 어둠의 왕이나 발아스보다 훨씬 더 많은 활약을 했다. 사이드 스토리로 종종 언급되는 제국과 연방이 가끔 악의 축 소리를 듣는 것도 어떻게 보면 이 자가 수작을 부렸을 가능성이 높다. ~~어떻게 보면 기옥 수급을 해주게끔 하는 매우 고마운 인물이다.~~ 어둠의 왕의 정체를 생각해보면 최종보스로 등극할 가능성도 농후하다. 제로 크로니클에서 드러난 그의 정체는 백의 왕국의 기사단장 파이오스.[* 그리스어 'phaiós'를 어원으로 했으리라 추측된다. 의미는 '회색'. 백도 아니고 흑도 아닌 그 둘을 뒤섞은 색이라는 점과 에피타프의 특기가 '혼합'이라는 점 및 에피타프나 그의 클론인 그레이브가 회색 톤이 많은 점 등을 생각하면 이름 자체가 복선이라 할 수 있겠다.][* 스키엔티아에서 연기했었던 엑스와 상당히 닮았는데, 옛날 생각이 나서 그런지 인간형으로 자신의 과거 모습을 이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때는 고지식한 성격이었으며 아이리스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 중 하나였다. 흑의 왕국과 결전을 치룰 때 발아스와 싸웠다. 발아스가 폭발의 여파로 멈칫한 순간 베어서 간신히 이겼지만 그 폭발은 백의 왕국까지 초토화시켰고 결국 세계는 멸망했다. 그는 시간과 공간이 의미를 잃어버린 0의 세계에 갇혔고, 중상을 입었음에도 영겁의 시간동안 죽지도 못한 채 자신을 기다리지 않고 자폭을 선택한 아이리스를 원망하다 결국 미쳐버렸다. 미쳐버린 그는 혼합과 분리의 힘을 손에 넣고 에피타프가 된다.[*스포일러2 완전히 미쳐버렸는지 백의 왕국 시절 자신이 아끼던 테오에게도 정체를 감추고 그가 죽자 절규하며 울부짖지만 곧 미친듯이 웃으며 광기를 드러낸다.] 여기까지 보면 알겠지만 흑의 왕국이 멸망해서 아이리스에게 원한을 가졌다는 것도 거짓말로, 정확히는 원한을 갖게된 원인이 다르다. 사실 떡밥은 브레이브 더 라이언 3의 스토리 이벤트 중 하나에서 이미 던져져있었다. 이름의 어원은 이탈리아어로 묘비명을 뜻하는 에피타프. --[[에피타프|미래를 보는 능력]]이나 [[킹 크림슨(죠죠의 기묘한 모험)|시간을 삭제하는 능력]] 같은 건 없다-- 제로 크로니클을 통해 '흑'도 아니고 '백'도 아닌 '회색'이라는 속성이 명확해진 만큼 단순한 어둠의 수하로 보기 어려워 졌다. 무덤 앞에 세워진 묘비처럼 에피타프는 자기 스스로 흑과 백 모두를 뒤섞어 통째로 매장시키려는 생각일 듯 하지만, 그것이 바르가 바라는 '이치(균형)의 파괴'와 같은 의미일 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초창기엔 섬 보상 캐릭터나 강림 캐릭터 등으로 플레이어도 다룰 수 있도록 구상해놨는지 플레이어블로서의 요소가 있었다. 결국 미구현으로 그쳤지만. 직업은 마도사이며 초창기 구상이라 그런지 액션 스킬 관련 음성은 스킬 시전 음성만 존재한다. 덤으로 주인공, 아이리스, 카일과는 달리 에피타프는 우정각성 일러스트까지 따로 존재하고 있다. 우정각성 일러스트나 타운 대사, 캐릭터 상태창 대사 등의 요소는 보스로서의 등장 및 용병으로서의 등장만을 구현하려 했다면 굳이 넣을 필요가 없는 요소다 [*GH스포일러 제로 크로니클의 --3년만의-- 후속 이벤트 Gravity Horizon에서도 등장하는데, 가챠 캐릭터로도 나온 피에고가 바로 에피타프였다. 비행섬을 만든 장본인이라는 것과 1섬 유적의 글을 썼다는 것 등이 밝혀진다.(문을 비집고 들어가다) --허무의문으로들어간듯맞나?--] 7주년 기념으로 공개된 16섬에서의 행보를 보아 다음 섬인 17섬 in winter 메인 스토리의 최종보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처음부터 룬 안에 들어가서 주인공 일행이 어둠의 왕을 쓰러뜨리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으며 그렇게 룬 안에 나와 주인공이 받아야할 어둠의 왕의 힘을 탈취했다.[* 그가 말하길 처음부터 룬을 손에 넣었는데 왜 흩어져서 도망치지 않은 게 이상하지 않았냐고 조롱하는 건 덤이다.] 게다가 기뻐하는 순간에 기습해 아이리스에게 희망고문을 해서 커다란 절망을 안겨준 것도 계획이었다고 한다. 탈취한 힘으로 주인공 일행을 무력화시켜서 후퇴한 후 막이 올랐다며 아이리스가 사랑하는 이 세상을 철저하게 망가뜨리겠다고 말하면서 웃는다. 8주년에선 본래 세계와 평행 세계를 조작해 '''본래 세계의 [[주인공(하얀고양이 프로젝트)|주인공 일행]]과 평행 세계의 [[진 아벤|진]] 일행과 [[Fragment Versus|전쟁]]'''을 일으키게 만들었으며 '''그게 끝이지만 이 때문에 간접적으로 영향이 미쳐서 전쟁으로 인해 세계가 멸망시킬 뻔했다!''' 9주년에서 익시아를 이용해서 세상을 멸망시키고 신세계를 만드려고 했지만 주인공 일행 때문에 실패한다. 그래도 자신의 뛰어난 계략으로 재탄의 의식을 치러 세상을 멸망시키려고 했으나 주인공 일행이 그걸 저지하려고 싸우는데 패배하고 어둠의 왕의 힘조차 다시 주인공에게 돌아온다. 그러자 항상 그랬다고 얼마나 괴로워도 슬퍼도 죽고 싶어졌어도 얼마나 충성을 하든 그때도 지금도 항상 옆자리에는 주인공이 있었다며 질투심을 들어내며 그리고 죄를 지은 너희들이 있는 한 난 계속해서 너희들의 세계와 목숨을 부정하겠다는 말과 함께 미친듯이 광소하자 아이리스는 자신에게 와 따귀를 날리는데 가면이 깨져 처음으로 자신의 얼굴의 일부가 들어났으며 아이리스는 자신이 파이오스라는 걸 알아차린다. 그리고 아이리스에게 넌 날 원망할 자격이 있고 배제할 자격이 있고 부정할 자격이 있지만 자신의 소중한 사람에게 해를 끼친다면 결코 망설이지 않는다는 말에 처음으로 정신적으로 흔들린 모습을 보여주며 네가 그런 말할 자격이 있냐며 괴성을 지른채 후퇴한다.[* 주인공 일행이 에피타프가 도망치게 놔둔 이유는 세상이 멸망하기 때문에 세상이 멸망하는 것부터 먼저 저지해야했기 때문이다.] 9주년에서 일부 공개된 그의 모습을 보면 아무래도 무슨 일이 있었던 듯한데 0의 세계에 갇혔을 때도 파이오스의 모습이었으나 지금은 피부도 검게 탁해지고 역안이 되었다. 또한 아이리스에 대한 일그러진 미련과 집착이 남아있는 듯하다.[* 대표적으로 아이리스를 괴롭히는 것과 아이리스의 모습을 볼 때 예쁘다는 감상과 오래 기다렸는데 즐겁게 해줘야 하지 않겠냐는 얀데레적인 모습. 익시아를 만들때도 목적 때문이긴 해도 자신의 인자와 아이리스의 인자를 자신의 능력으로 섞어 만들었으니 사실상 익시아는 아이리스와 에티타프의 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언제나 아이리스 옆에는 주인공이 있었다며 질투심을 표출한 걸 보면 이렇게라도 그녀 옆에 있고 싶다는 그의 일그러진 집착이 느껴진다.] 그리고 파이오스가 이렇게된 건 아이리스의 책임도 있으니 이렇게된 그를 막는 것이 아이리스의 속죄이자 그녀가 끝까지 책임져야할 존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